- 늘 그렇듯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오늘은 뭐를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프런트엔드에서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또 채용공고로 흐름이 빠져서 채용공고를 또 열심히 찾다가 배가 아파서 좀 누워있다가... 그렇게 그냥 하루가 지나버렸다. 집에 있으면 너무나 정신이 해이해진다.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는데 늦게 일어나고. 더 집중할 수 있는데 계속 집중이 깨진다. 내 개인 정신적인 의지박약 문제도 있지만 아무래도 집에 있다 보니 집중하다가도 나를 부르는 소리에 집중이 자주 깨진다. 여러 가지로 환경 탓하지 말고 그동안 코로나 무서워서 못 나갔던 스터디 카페에 내일부터 다시 나가봐야겠다. 이러다간 진짜 내가 나 자신을 한심하게 바라볼 것 같다. 심기일전하고 내일은 제대로 하루를 살아보자. 그 하루가 하루 더 그다음 하루 더 제대로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내일 아침일찍 우체국에서 아버지 일 도와드리고 바로 스터디카페로 가야겠다. 나 자신 다시 파이팅.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는 무섭다. 개인 방역 진짜 철저히 해야겠다.)
- 오늘 깨달은 것: 코로나고 나발이고 스터디 카페 나가야겠다. 환경 탓하지말고 환경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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