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오전에는 자바스크립트 ES6에 대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ES5와는 확실히 다르게 추가된 점들이 많은 거 같은데 여기서 내가 ES5 강의를 듣기를 정말 잘한 거 같다. 기본 개념이 좀 잡혀있어서 다른 점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할 수 있고 일단 ES6를 가르치는 강의는 자바스크립트 기본에 대한 내용이 없고 전체를 어우르는 강의는 본질을 너무 얕게 배우는 느낌이 들었달까... 두 개를 분리해서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게 좋은 거 같다. 아직 그래도 ES5에 대한 거도 확실히 100% 다 파악하지는 못한 거 같아서 열심히 복습도 해야겠다. 복습을 안 하니까 다 까먹는 느낌이다. ㅜㅜ
- 또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웹페이지 만드는 실습하는 강의도 함께 시작했다. 첫프로젝트 때는 매번 제이쿼리로 시작을 해서 그것밖에 알지 못했지만 저번에 반응형 웹 기초 강의를 실습할 때 많이 배웠지고 지금 이 강의로 더 다양하게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서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것에 흥미도 느끼고 많이 배울 거 같다. 역시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함수를 역할을 잘 나누어서 코드를 깔끔하게 잘 짜는 것, 수정이 쉽게 짜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 타자연습... 사실 고백하자면 나는 타자가 정말 느리다. 한글 타자도 그렇게 빠르지 않은데 심지어 나는 자판을 보고 쳐야 그 속도가 나니 영타는 오죽하겠는가 ㅜㅜㅜ 정말 너무 느려서 매번 강의를 들으며 함께 치지 못하고 자꾸동영상 일시정지를 누르고 코드를 완성한다. 이 점이 나에게는 너무 불편하고 불편하게 다가와서 언젠가는 고쳐야지 하고 있던걸 이제 마음을 좀 잡고 타자연습을 시작했다. 오늘은 일단 자판이 어디 있는지 모두 파악했고 보지 않고 천천히는 칠 줄 아는 수준까지 도달했으니 이제 속도와 정확성을 점점 높여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불편함을 고치는 게 조금 어려운 관문이라는 이유로 그 관문을 넘지 않으면 오래오래 약하게 계속해서 고통을 받을 것이다. 그게 쌓이면 관문을 넘는 어려움보다 더 큰 불편함이고 더 큰 자유를 얻지 못하게 되는 걸 아니까 여기서 이제 좀 타자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싶다. 이제 내일부터는 코드 치는 게 더 오래 걸리고 힘들겠지만 ㅜㅜ 그래도 이제 정석대로 보지 않고 천천히 코드를 쳐 내려가야겠다!
앞으로 할 일
- 동생일을 도와야 할것이 있어 오전에는 공부를 못하니까 오후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워밍업으로 타자연습을 하고 ES6에 대한 강의를 듣고 ES5에 대한 복습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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