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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L

20201104 T.I.L

 

 

- 진짜 눈뜨자마자부터 지금까지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 레스토랑 페이지 구현하는 것에만 온 시간을 다 썼다. 사실 이 T.I.L을 적는 시간 조차 너무 아깝다고 느낄 정도이다. 뭔가 코드를 적기 시작하면 끝까지 끊기지 않고 부스터 달린 것 마냥 쭉 이어나가게 된다. 이게 나의 큰 장점이다. 사실 이 과제를 얼른 끝내고 프로젝트 구상을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에 더 부스터가 달린 것도 있다. 이번 주 과제량이 다른 주들에 비해 조금 많은 편이라 생각보다 쭉쭉 나가지는 못했지만 제한시간을 목요일 오전까지로 잡아놔서 그걸 최대한 맞추려고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하나 나의 큰 단점... 꼼꼼하지 못하고 자잘한 실수(코드에 큰 오류를 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켜야 하는 규칙들 같은 것)를 자꾸 지나친다. 월, 화, 오늘 오전에 작성한 코드를 오늘 점심에 리뷰받았는데 그게 무려 갑자기 22개 ㄷㄷㄷ. 살펴보니 반은 내가 지나친 실수들이었다. 아... 이런... 이럴 때 가장 쪽팔리다. 모르는 걸 틀리는 것보다 더 화끈거리는 경험이랄까 ㅜㅜㅜ.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정말 빠르게 끝내는 방법이 뭔지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정확한 코드! 정리된 코드! 잠시 숨을 고르고 내가 깔끔하고 정말 필요한 것을 작성하고 있는지 정신 차리고 앞으로의 코드를 작성해야지 마음을 먹었다. 

 

- 그리고 아직 fetch 모킹은 어렵다 ㅜㅜ return 값이 없는 것은 어떻게 테스트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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