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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L

20211005 TIL

Facts

  • https://www.youtube.com/watch?v=QUMERCN3rZs 영상 재시청, 이벤트 스토밍 다시 파악하기 
  • 마켓컬리 주문 사용자 스토리 작성 시작 
  • 면접 +1
  • DDD 마켓컬리 클론코딩 프로젝트 주문팀 회의 

Feeling

  • 뭔가 회의를 매일 하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 ㅎㅎㅎ 다른 DDD협력읽기 스터디가 지금 이 스터디와 하나로 느껴져서 그런 듯 하다. 이번주는 시작주로써 파악하고 회의하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으니까 다음 주 부터는(내일 2회차 회의말고 진짜 DDD 마켓컬리 클론코딩 스터디 다음날부터) 다른 것도 돌아보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 회의를 하면서 자꾸 UI적인 이벤트와 도메인 모델을 설계하는 이벤트와 뒤섞여서 혼란이 왔다. 중간중간 다 잡으려고 시도했지만 그래도 혼란스러웠던건 사실이니까 오늘 한 것 바탕으로 차분히 다시 도메인 모델에 대한 설계로 집중해보자.
  • 여러가지 의견을 많이 내면서 앞에서 내가 얘기했던 부분에서 설명이 부족하고 나조차도 선명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뒤에 다른 팀원 분이 이야기 해주셔서 저절로 "아 제가 말할려던게 저거였어요!" 이런 말도 하게 되고 한다. 근데 또 돌이켜 생각해보면 약간 다른사람의 의견에 내가 숟가락 얹는 쓸데 없는 말이었나 싶기도 하고;;; 회의 때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았나. 도움이 안되는 말을 하지 않았나 싶은 여러가지 자기검열이 들어간다ㅜㅜㅜ 항상 말을 조심하려고 생각하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사실 사람들이 해준 피드백도 아니고 나 혼자 자기검열 들어간거라 괜히 하는 걱정인가 싶기도 하다ㅎㅎ 그냥 걱정만 많이 하기보단 다음 회의때는 혹시 이럴 수 있으니까 그런 말과 행동은 지양하자라는 태도만 가져가야겠다.  
  • 마켓컬리 주문 도메인 파악하느라 덕분에 마켓컬리에서 하남쭈꾸미를 주문했다. 이거였나 스터디의 목적..!! 마켓컬리 회원을 늘리겠다는 제 2의 숨은 목적이 있었나?!?!  마켓컬리 개발자분의 추천으로 난 하남쭈꾸미에 맛들리고 다른분은 샤인마토에 맛들리셨다. 그래도 맛있으니 눈감아 줘야겠다 ;) 

Finding

  • 주문 도메인은 복잡하다. 매우 굉장히. 그러므로 모든 도메인 이벤트에 집중해서 산으로 가기 보단 도메인 모델에 초점을 더 맞추어서 간결하게 설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 UI와 모델은 별개!! 

Affirmation

  • 나는 도메인 주도 설계를 잘 하는 개발자다. 
  • 나는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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