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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L

20200820 T.I.L

 

 

오늘 한 일

 

 오늘은 뭔가 굉장히 어려웠는데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하나하나 풀어가는 느낌이었다. 자라 메인 페이지를 메뉴까지는 아니어도  마우스로 스크롤하는 것을 해결해냈다! 실제 페이지랑은 조금 아주쪼오금 느낌적인 차이는 있지만 드디어 드래그로 하는 걸 해내고야 말았다!!! 드래그로 위아래 양옆 스크롤까지 해내서 좋아하다가 그걸 해결하니 내가 만들었던 다른 코드들이 작동을 안 해서 다시 고치느라 그게 또 일이었다. 하나의 스크립트를 두 개의 화면으로 띄워놓고 요리조리 하는데 화면이 부족했다. 코딩할게 듀얼 모니터를 왜 사용하는지 알겠다. 그렇게 내가 작성했던 함수들을 다시 찾아가서 확인하고 고치면서 마치 나와의 협업을 통해 내 코드를 내가 다시 유지 보수하는 느낌?? 이 들었다. 실제로 다른 사람이랑 일할 때도 이러려나? 궁금하다. 아 얼른 내 실력을 쌓아서 같이 프로젝트를 만드는걸 너무 해보고 싶다. 적당한 스터디 팀이 없다면 내가 만들 판이다.  

 

 처음에는 과연 다 끝까지 해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진짜 해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아직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하고 약간의 찌꺼기가 남은 듯한 그 느낌을 해결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지만 이건 정말 내 능력의 한계인 듯싶다. 열심히 지식을 더 얻어서 흡수하고 싶다. 그래서 다시 엘리님의 남은 자바스크립트 인터넷 강의를 마저 다 보고 엘리님이 운영하시는 드림 코딩 페이지에서 무료로 미니 프로젝트 강의를 올려주신 것을 보고 보기 전에 내가 먼저 코드를 짜 봤다. 나름 나도 깔끔하게 짰다고 짰는데 엘리님이 하시는 방식과 나의 방식이 조금 달랐다. 엘리님이 하시는 방법으로도 따라 해 보고 그 후 다른 분들 코트 리뷰를 해주시면서 문제점들을 짚어주셨는데 대부분은 내가 하지 않았던 잘못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내가 하지 않은 것이었다 하더라도 내가 정확히 알고 그것을 하지 않았던 게 아니고 그냥 그것을 안 했을 뿐이었다. 역시 다시 갈길이 멀어 보인다. 엘리님의 다른 강의도 구매욕구가 뿜 뿜 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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