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T.I.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114 T.I.L - 면접을 보고 왔다. 면접이 굉장히 재밌고 새로웠다. 아샬 님과 왜 개발자로서 시작하게 되었는지 전에는 무엇을 배웠는지를 이야기를 나누고 손 코딩으로 피보나치수열 문제를 풀었다. 사실 지금까지 테스트 케이스를 짜지 않고 문제를 푼 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테스트 케이스를 기반으로 푼 건 많이 없었고 나라는 걸 여실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손 코딩을 하는 동안 테스트 케이스 없이 이 코드가 확실한지 전혀 말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코드만 열심히 삽질해버렸으니 말이다. 아샬님이 조언을 해주셔서 조금씩 조금씩 올바른 방향으로 향했다. 이런 경험을 한 게 나에게 굉장히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아샬 님이 다 풀 때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했다. 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