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차 주간 회고
한 일
- moodplay.me
- 프로젝트의 UX/UI를 전체적으로 적용했다. 모바일에서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완성했다.
- 도메인 moodplay.me를 구입해서 깃헙 페이지에 연결해 적용시켰다.
- 코드를 리팩토링했다.
배운 점
- 함수자와 모나드에 대해 배웠다. 이번 프로젝트 코드를 정리하면서 Maybe를 적용시켜보려고 시도했는데 실패했다. 처음부터 코드를 함수형으로 짜야한다는 말이 조금 이해가 됐다. 그래도 함수형 프로그래밍으로 코드 수정은 계속 시도해볼 것이다.
- 깃 헙 페이지는 SPA를 지원하지 않는다. 잘못된 경로는 모두 404 page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404.html을 index.html와 똑같이 만들어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 facepaint를 이용해 media query를 배열로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느낀 점 & 자기 선언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4주가 되었고 코드 숨을 시작한 지도 3개월이 되었다. 나의 moodplay는 어느 정도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져서 계속 더 다듬어 나갈 일만 남았다. 아직 조금 더 추가하고 싶었던 기능들도 조금 남았고 역시 내가 작성한 코드는 돌아보면 돌아볼 수록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 끝낼래야 끝낼 수가 없고 디자인도 디자이너의 개인적인 일 때문에 중단했었어서 그것이 끝마치는 대로 더 수정할 예정이라 아직은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인다. 열심히 보강해야겠다.
그래도 이렇게 작동하는 웹페이지를 만들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뿌듯하다. 진짜 자바스크립트 조차 제대로 공부한 지 두 달도 안됐던 생초보가 여기까지 완성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처음에 깃을 제대로 사용할 줄도 몰라서 풀 리퀘스트 보내는 방법조차 처음부터 끝까지 물어봤어야 했었던 걸 생각하면 코드 숨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걸 배웠고 성장했다는 걸 느낀다. 모르는 걸 물어볼 수 있고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많은 안정감도 느꼈고 동기들의 코드를 보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또 스터디를 하면서 랜선으로라도 만나는 자리가 생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처음에 스터디할 땐 내가 따라갈 수나 있을까 하고 망설이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참여했던 모든 스터디가 다 좋아서 앞으로의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잘 참여해야겠고 다짐했다.
아직은 모르는게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코린이지만 이제는 목표를 이 프로젝트 끝내기가 아닌 취업을 목표로 삼고 더 나아가야겠다. 3개월 동안 항상 참된 깨달음으로 저를 성장시켜주신 주신 아샬님, 윤석님, 홀맨님, 기현님 찐짜 너무 감사드리고 나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개발자가 되길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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