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s
- 2차 백신 3일차 휴식
- DDD 마켓컬리 클론코딩 프론트팀 회의
- DDD 주문팀 회의
- 밤산책
Feeling
- 2차 백신 진짜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 아프고 넘어갔다. 그냥 내리 3일동안 잠만자서 그런가 크게 아프거나 열이 오르거나 하지 않았고 약간의 몸살기운 느낌? 무기력한 느낌? 정도로 지나가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방심하고 움직이고 활동하는 순간 아프니까 방심하지 말라는 충고가 있어서 그냥 진짜 말 그대로 푹 쉬었다.
- 오늘은 밤 산책도 했다. 요즘 밤에 산책하는게 꽤 좋다. 날씨도 좋고 밤이라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딱 좋다. 밤의 여유와 건강을 즐겨야겠다.
- 주문팀 회의에서 한 분이 도메인 전문가 역할을 맡으시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해서 유비쿼터스 언어를 도출해내려는 시도를 했다. 시간이 꽤 걸려서 유비쿼터스 언어를 정립하는 것 못했지만 질문을 많이 함으로써 주문 도메인에 대한 공통된 이해가 쌓이고 뭔가 조금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좋았다. 다음 주 회의 때까지 오늘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모델을 짜보려는 시도를 잘 해가야겠다.
Finding
- DDD의 지식탐구 과정
- 소통은 중요하고 정확한 어휘를 쓰는것은 정말 더 중요하다. 애매한 어휘는 사람마다 이해하는 의미가 달라진다.
- 백신 맞을 때 휴식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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