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T.I.L

 

 

오늘 한 일 

 

리뷰받은 부분들: 파라미터 명을 value 같은 모호한 것이 아닌 의미 있게 짓기. 예외처리가 없도록 기본값을 정해주기. 

오전에는 이 두 부분들을 간단하게 해결했다. 사실 어려운 부분이 아닌데 쉽게 간과하게 되는 부분들 인 것 같다. 이럴 때마다 내가 더 꼼꼼해져야 한다는 걸 느낀다. 

또 오전에 해야하는 코딩이 일찍 끝나서 지금 과제가 통과가 아니라서 아직 다음 과제로 넘어가지는 못하지만 혼자 다음 과제를 같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jsx만으로 계산기를 구현하는 것인데 정말... 후... 자바스크립트보다도 어렵고 리액트로 만드는 것 보다도 고민이 더 되는 작업이다. 오전 내내 eval함수를 이용해서 잘 구현해냈다. 테스트 코드도 통과했는데 문제는 eval함수를 사용했다는 것... eval함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바로 변환해서 실행시킬 수 있어서 해킹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정말 정말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도 로직은 비슷하니 나중에 이걸 보고 바꾸기로 하고 점심 이후에 계속하고 있던 인강의 미니 프로젝트로 넘어갔다. 

  어제 컴포넌트들을 모두 완성해서 오늘은 리액트 라우터를 이용해 컴포넌트들을 합치는 작업을 했다. 나는 리액트 라우터가 뭔가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생각보다 특별한 라이브러리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ㅎㅎㅎ 그래도 과정은 확실히 복잡하고 또 기능은 멋졌다. 구현하고 보니 참 뿌듯했다. 내비게이션 컴포넌트도 새로 만들고 함께 합쳐주니 금상 천화! 

 위젯을 완성하고 계속 계산기 구현하기가 마음에 걸려서 결국 저녁내내 매달려서 완성했다!! ㅜㅜ 

비록 eslint에서 걸려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이정도로 뿌듯하다. 내일은 lint까지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파라미터에 재할당을 하지않고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와 들여 쓰기(자동 저장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만 해결하면 된다. 계속 코드를 쓰면서 느끼는 건데 변수던 함수던 파라미터던 이름 짓기가 너무 어렵다 ㅜㅜㅜ 더 자연스럽게 짓게 되는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