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차 주간 회고
한 것
1. jsx에 대해 배우기
2. git을 이용한 pull request 하는 법 익히기
3. 첫 번째 과제: let 제거하기
4. 두 번째 과제: let과 var를 사용하지 않고 계산기를 구현해보기
배운 것
1. 코드를 재할당을 하지 않고 작성하는 법을 배웠다.
변수에 재할당을 한다면 언제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코드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재할당 보다는 직접 함수의 파라미터 값을 전달해주는 방향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배웠다.
조건문 다루는 법을 배웠다.
2. 조건문을 작성할 때는 함수의 기능과 조건문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조건문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작성해 주어야 한다. 이때 Guard Clauses, 삼항 연산자, null 병합 연산자 등을 적절히 사용해주는 것이 방법이다.
3. 파라미터의 객체화에 대해 배웠다.
파라미터의 객체화를 통해 각각의 파라미터가 하는 역할에 대해 의도를 더 정확하게 드러내 줄 수 있다. 그 파라미터의 순서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값을 추가로 보내 주거나 아니면 보내기 원하지 않는 값을 보내지 않을 수 있어 더욱 유동적이다. 또 의미 있는 파라미터들을 객체로 묶을 수 있어 보내는 값을 원하는 대로 설계가 가능하다.
4. 함수와 변수의 이름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가지고 있는 기능과 의미를 명확히 해서 이름 짓기!
느낀 것 & 자기 선언
독학으로 코딩을 공부 하다보니 git branch를 만들어 pull request를 한다거나 eslint에 맞춰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부터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아직은 완벽하게 git을 다루거나 하진 못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점점 그 어려움이 줄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협업에 있어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 나가서 개발자로서의 자질을 쌓아가야겠다.
하지만 아직 리펙터링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가 않다ㅜㅜ. 단계 단계 쪼개고 올리는 것이 전혀 배어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아직 체득했다고 느끼지 못해서 배운 것에도 적질 못했다. 차근차근 리 펙터 링을 해보는 습관을 익혀야겠다.
함수, 변수의 네이밍은 언제나 고민된다. 더 좋은 단어가 있지는 않을까 이 함수의 기능을 표현하는 더 정확한 단어가 있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은 코드를 한번 훑을 때마다 계속 떠오른다. 가끔씩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것보다 작명이 더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는 듯하다. 코드를 작성하고 리뷰를 받으면서 새삼 내가 꼼꼼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 아주 기본적인 버튼의 속성을 왜 적어줘야 하는 것과 같은 아주 기본적인 내용도 그냥 그렇겠거니 하며 왜를 궁금해하지 않고 지나쳤던 과거가 지금 코드를 작성할 때 버튼의 속성을 지정해 주지 않는 실수로 이어졌고, 아래에는 삼항 연산자로 간결하게 작성했던 코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에 비슷한 구조의 코드에서는 사용해주지 않고 지나쳐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코드들이 만들어졌다. 또한 커밋을 꼼꼼하게 하지 않았던 습관들이 누군가에게 전달할 커밋을 작성할 때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한번 더 생각하고 의문을 가지고 코드를 되돌아보는 "꼼꼼함"이 필요한 일들이었다. 앞으로 나에게 필요한 건 "꼼꼼함"임을 잊지 않고 코드를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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