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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숨

20201024 코드숨 5주차 회고

 

5주 차 주간 회고 


 

한 일

  • Redux에서의 비동기 액션을 실행하는 법 배우기
  • 과제 1 : 레스토랑 조회 구현하기
  • 알고리즘 문제풀이  
  • 포트폴리오 페이지 진행 중 
  • 프로젝트 디자인 시작

배운 점 

  • redux thunk를 이용해 함수를 dispatch 하는 법을 배웠다. 
  • redux-mock-store와 redux-fetch-mock 모듈을 이용해 store와 fetch를 모킹 해 테스트하는 법을 배웠다. 
  • 테스트에서도 철저한 관심사의 분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느낀 점 & 자기 선언

 

이번 주는 비동기 구현을 얹은 TDD를 연습하는 느낌의 한 주였다. 비동기 코드를 테스트하는 부분에서 또다시 삐걱댔지만 이건 내가 이 테스트에서 무엇을 검사하고 싶은지에 대한 관심사의 분리가 부족해서 더 버벅댔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코드 작성의 흐름이 뭔가 매끄럽지 않게 되었다. api테스트도 red-green-refactor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 작성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무엇을 테스트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건너뛰고 다른 부분부터 작성하다가 red여야 하는 테스트 코드 추가하는 부분을 모두 나중에 green으로 추가하게 되고 그것 때문에 전체적인 코드 작성 흐름이 약간 뒤죽박죽이 되어간 것 같아서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 모듈을 찾아서 추가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서 테스트를 더 뒤로 미루게 됐는데 이것도 코드 작성의 흐름을 깨는데 한몫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조금 더 참을성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일단 막 앞으로 진행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코드를 짜는 습성이 있다는 걸 알았다. 못 넘어가고 계속 붙들고 있는 것도 물론 안 좋겠지만 나는 더 고민하고 더 차분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 뭔가 문제가 생기고 버벅거리고 진행이 안된다면 잠시 침착하고 적어도 이 테스트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그걸 해결해 나가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정도만 정리를 해도 너무 성급하게 그 단계를 뛰어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또 내가 좋은 해결책이 생각이 나지 않아 그 단계를 뛰어넘고 나중에 돌아온다 하더라도 금방 내가 무엇을 해야 했는데 뛰어넘었는지 알아서 다시 집중하는 데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주는 TODO 주석을 달아가며 코드 작성을 하는 것을 연습 목표로 삼아봐야겠다. 

 

하루에 알고리즘 2문제씩 푸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코딩공부를 시작하면서 강박처럼 지키는 규칙들이 있는데 알고리즘 문제풀이도 그중 하나로 추가했다. 안 지키면 세상 무너지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지켜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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