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차 주간 회고
한 일
- React에 대해 배우기
- 과제 1: Counter 만들고 파일 분리하기
- 과제 2: 간단한 Todo 앱 만들기
- '코딩의 기술' 책 읽기 시작
- 리덕스에 대해 공부 시작
배운 점
- 상태를 객체로 관리할 때의 장점 :
- 많은 양의 상태 값을 관리할 때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보다 가독성이 더 좋아진다.
- 많은 양의 상태값을 관리할 때재할당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 spread 문법으로 어떤 값 만을 변경하는지도 명시해줄 수 있다.
- 컴포넌트의 재사용에서 고려해야 할 점 :
- 컴포넌트를 재사용할 때 예외가 많아지고 더 복잡해지는 경우들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컴포넌트를 재사용해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더 비효율적이다. 모든 상황을 고려해 어떤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가를 고려하며 선택해야 한다.
-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필요성:
- 상태 값이 많아지고 하위 컴포넌트가 많아지면서 props로 전달해주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점인지 느끼고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상태 값을 아예 따로 관리해주는 것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느낀 점 & 자기 선언
리뷰를 받을 때 가끔 이해하지 못하는 피드백이 올 때가 있다. 그냥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끊임없이 왜?라는 의문을 파고들었다. 그렇게 하나 두 개씩 이유를 찾아가다 보니 확실히 이 코드를 내가 왜 작성하는지 알게 되었고 모든 코드에는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걸 꺠달았다. 이 상황에서 더 나은 코드가 있을 뿐 한 가지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도 깨달아 적재적소에 다른 방식대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의문점이 남거나 내가 왜 이렇게 코딩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면 그건 내가 스스로 사용할 수 없는 코드이므로 끊임없는 의문과 확실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주도 여전히 네이밍은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Naming Convention과 내가 생각하는 이 함수와 파라미터들의 이름들 사이에서 충돌도 많이 있어서 어떤 이름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이 문제는 장기적으로 계속 고민하면서 차차 나아겠지 하고 기대해본다.
또 이번 주는 슬랙에서 활발한 대화가 있었는데 나에게 생각할 거리도 많이 던져주기도 하고 내가 남에게 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이런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다 보니 머릿속에 정리도 잘 되고 내가 깨닫지 못했던 방법들도 알게 되어서 서로서로 발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개발이라는 게 더 나은 선택이 있을 뿐이지 정답은 없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타인의 코드를 참고하면서 더 나아가야겠다.
슬랙에서 책 추천 또한 많이 받았다. 사실 관련 서적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차차 친해지려고 노력해야겠다. 1주 동안 '코딩의 기술'을 읽고 정리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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