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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L

20200923 T.I.L

 

오늘 한 일

 

 자료구조에 대한 건 정말 어렵다 ㅜㅜ. 오늘은 리뷰를 받았는데도 리뷰에 대하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객체와 배열을 어떻게 잘 구성하는지 아직은 완전 술술 쓸 정도로 익숙해지지는 않았나 보다.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장황하게 다시 질문으로 달아두고 다른 작은 부분들을 수정했다. 사실 자잘한 부분들은 금방금방 수정해내기도 했고 고민하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중요한 부분은 큰 문제들이다. 원론적인 문제들, 자료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컴포넌트의 재사용할 때 상태 관리의 중요성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들 말이다. 많이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보지만 이 부분들은 혼자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닌 여러 공부와 조언들이 필요한 부분인 거 같다. 오전에서 오후까지 또 계속 고민하다 고민 부분을 다시 질문으로 달아두고 상태 관리 최적화를 위한 라이브러리 '리덕스'를 공부하기 위해 중단했던 인강 듣기를 다시 시작했다.ㅎㅎㅎ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따라가는 중이다. 물론 코드 숨 강의에서도 나중에 과정 중에 리덕스 부분이 있지만 나는 이렇게 미리 코드를 손에 익히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듣는 강의가 한글자막도 없는 100% 영어로 된 강의라 리덕스의 의미를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큰 틀을 배워두는 것과 코드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이것들의 참 의미를 알게 될 때 코드를 따라 치고 익히고 하면서 허둥대는 것보다 그 의미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시너지가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 저녁에는 시간을 내서 어제 읽던 코딩의 기술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 사실 오전에 자료구조 고민하면서 map, set까지 다 뒤져보긴 했다. ㅎㅎㅎ 결국 고민해결은 못됐지만) 반 정도 읽었다. 내일은 여유가 된다면 더 많이 읽어서 모레쯤엔 완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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