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1 T.I.L

 

오늘 한 일 

 

저번 주의 두 번째 과제까지 통과를 받고 오늘은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리액트의 기본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내가 흥미롭게 느낀 점은 클래스 컴포넌트와 함께 배우는 것이 아닌 바로 훅스를 이용한 함수 선언 컴포넌트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리액트 공식 사이트에서도 훅스 사용을 권장하고 있고 현업에서는 훅스가 더 많이 쓰이기 때문에 훅스로 배워두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전에 클래스로 리액트 컴포넌트를 배웠었던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뭔가 이중으로 배우면 함수의 동작원리나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잘된다고나 할까..(기분 탓일지도 모른다.) 

 

 리액트와 리액트 돔, 컴포넌트와 props, 그리고 useState등 리액트로 DOM을 구성하는 법의 기초를 배우고 첫 번째 과제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느꼈던 점은 얼마나 컴포넌트를 잘 쪼개서 나누는지, 그리고 그 컴포넌트를 적재적소에 얼마나 잘 배치하려 활용하는지 인 것 같다. 컴포넌트를 나누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인 듯하다. 많은 연습으로 좋은 습관을 들이는 수 밖에는 없겠다. 

 

 자바스크립트 코딩의 기술이라는 책을 추천받아서 구입했다. 모던 자바스크립트에 관한 내용이 적혀져 있다. 오늘 부문 해서 오늘 저녁에 받아 봤기 때문에 목차와 앞부분만 조금밖에 읽지 못했지만 이 책이 단지 변경된 문법을 설명한 것이 아닌 이렇게 변경된 코드로 어떻게 더 좋은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이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좋은 코드가 어떤 코드인가에 대한 독학러인 나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내용에 대해 공부할 것에 대해 설렌다. 당장 내일부터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