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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L

20200929 T.I.L

 

 

오늘 한 일 

 

이 수업을 듣는 동안 저번에 만든 프로젝트 66 Days를 다시 완전히 새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새로 페이지를 만들고 웹팩 빌드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 부분은 인프런에서 배웠던 대로 웹팩을 이용해서 여러 js들을 모아서 하나의 app.js로 묶어주는 것 까지 완성하였다. 근데 세팅을 다 해놓고 나니 뭔가 이상한 점을 느꼈다. 내가 66 Days를 만들었을 때는 파이썬으로 서버를 함께 만들어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static과 templates로 파일들을 관리했었는데 이건 뭔가 음.... 구조가 달랐다. 사이트를 배포하는 방법의 구조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배운 다음에(코드 숨이 끝난 다음에) 매달려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후 내내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고민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실현가능한 아이디어가 없다. 첫 번째 아이디어는 "내 주변 병원 찾고 평판 남기기", "증상을 고르면 어느 과의 병원을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앱", "soundcloud의 bgm플레이리스트 테마별로 만들어 모아 들려주기" 이렇게가 하루 동안 고민했던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를 떠올린 후에는 내가 활용할 수 있는 api가 있는지를 검색해봤다. 오랫동안 검색하고 알아본 결과는 soundcloud는 언제 서부 턴가 개발자용 key발급을 중단한 상태라 사용할 수 없고 주변에 있는 병원을 알려주는 어플은 이미 있다. 그리고 증상들만 모아놓은 api는 존재하지 않아서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어플은 실현이 불가하다. 이렇게 불가능한 것만 계속해서 찾다가 그래도 bgm앱은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유튜브 api를 활용해서 만들기로 결정했다. 한창 또 실험을 하다가 할당량 초과라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했지만 그건 앱을 다 만든 다음에 해결해도 될 문제인 것 같고 밤늦게까지 무료 template psd를 다운로드하여 응용해서 플레이 화면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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