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TDD의 세계로 입문했다. 강의는 매우 간단했으나 내가 실제로 코드에 적용을 시키려니 완전 멘붕만 왔다. 언제나 그랬듯 코드를 짜는 시간보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과 방향을 찾는데에 시간이 더 걸린다. 오늘도 describe와 it도 몰라서 문서만 몇 개나 봤다. 근데 그것도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지 몰라 열심히 헤매었다. 결국 내가 풀지 못하는 궁금증을 제외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 코드를 짰다. 나는 이 과정이 너무 좋다. 누군가가 나의 코드를 열심히 조언해줄 걸 알고 그에 맞게 그 조언 중 내가 아... 이 부분은 알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그냥 지나쳤네.. 하는 부분이 없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짜는 것. 이가 하루하루 매일 공부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협업과 코드 리뷰란 이게 너무 좋다. 오늘은 하루 종일 씨름하느라 책을 못 읽었는데 그래도 '테스트 주도 개발' 책도 함께 읽으면서 도움을 얻어야겠다 (사실 말이 너무 어려워서 못 이해하겠더라도 이게 나중 가서 무릎 탁 치며 그게 이 말이었구나!! 할 수 있을 테니까 이론과 실습은 언제나 시너지가 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내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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