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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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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2 T.I.L - 여느 때와 다름없는 오전 알고리즘 문제풀이 타임을 지났다. 오늘 새로 배우게 된것은 격자배열에서 원하는 값을 얻는 방법이다. 순회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원하는 값을 한번에 얻는 효율적인 방법을 배웠다. 격자배열에서 구하고자 하는 값이 다 다른데 array[index1][index2] 로 이루어진 배열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잘 생각하면 어떤 값이든 잘 구할 수 있다. 내일이면 탐색 &시뮬레이션 섹션이 끝이 나는데 잘 마치고 그동안 막혔었던 탐욕 알고리즘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어제에 이은 이력서 쓰기 2탄 점심 이후에 계속 쓰고 결국 완성해서 윤석님께 보여드리고 조언을 받았다. 후... 내 이력서가 완전 별로인 듯 하다. 여러 조언을 듣고 다시 작성을 하는데 여전히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20210101 T.I.L 2021을 적는게 아직은 어색한 새해 첫날의 T.I.L - 파이썬으로 구성된 알고리즘 문제풀이 강좌를 듣고있다. 푼다(어떻게든 정답을 맞춘다) => 강의를 보며 방법에 대한 원리를 얻는다 =>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작성해본다. 이 과정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데 혼자 풀고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차곡차곡 쌓이는 문제풀이 실력을 느끼는 중이다. 역시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 만큼 성실함이 티나는 것도 없는 듯 하다. 오늘 제일 크게 배운점: 퀵 정렬 실 사용법 -반나절을 알고리즘으로 시간을 쓰고 그 다음 이력서를 다듬었다. 근데 왠지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다듬어도 끝이 안나고 막막하다. 후우. 내일 목표는 알고리즘 오전에 끝내고 점심먹고 바로 이력서도 끝내서 윤석님께 의견을..
2020년의 마지막날 작성하는 올해 회고 2020 나만의 3분기 올해를 크게 나누자면 영국 입국&탈출기 (1월 ~ 4월) 개발 취미기 (4월 ~ 7월) 개발자 전향기 (7월 ~ 12월) 로 나눌 수 있다. 영국 입국&탈출기 (올해 시작부터 4월까지) : 2019년 1월에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6월에 퇴사를 하고 그 뒤부터 나는 영국에 갈 희망으로 부풀어서 영어공부와 근근한 알바만으로 인생이 가득 찼었다. 그리고 그것이 올해 초에도 계속 이어졌고 나는 원래 3월 말에 영국으로 도착해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영국행 비행기를 3월 말로 끊어 놓고 2주간 지낼 숙소까지 모두 마련해 놓은 상황에서 2월 말 갑자기 한국에 코로나가 급격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내가 예약했던 베트남 항공은 정말 누구보다..
20201229 T.I.L - 진짜 오래간만에 알차게 하루를 보낸 느낌이 든다. 오전에 아버지 일을 돕고 늦게 공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프로그래머스 코테 문제와 함께 다른 파이썬 코테 강의를 구입해서 설명을 파이썬으로 듣되 풀이는 자바스크립트로 연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어제 회사들은 열심히 찾아봤으니 이제 진짜 지원을 하려면 제대로 된 이력서가 있어야 되겠다!! 싶어서 그전에 끄적끄적 적어뒀던 이력서 내용들과 디자인들을 찾아서 추합 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작성하는지도 열심히 리서칭 하면서 차근차근 정리 중이다. 내일은 스터디가 있는 날이므로 오늘 저녁 먹은 후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내일도 오전에 알고리즘 공부를 마치고는 책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이력서 작성은 목요일부터 본격적으로..
20201228 T.I.L - 늘 그렇듯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오늘은 뭐를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프런트엔드에서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또 채용공고로 흐름이 빠져서 채용공고를 또 열심히 찾다가 배가 아파서 좀 누워있다가... 그렇게 그냥 하루가 지나버렸다. 집에 있으면 너무나 정신이 해이해진다.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는데 늦게 일어나고. 더 집중할 수 있는데 계속 집중이 깨진다. 내 개인 정신적인 의지박약 문제도 있지만 아무래도 집에 있다 보니 집중하다가도 나를 부르는 소리에 집중이 자주 깨진다. 여러 가지로 환경 탓하지 말고 그동안 코로나 무서워서 못 나갔던 스터디 카페에 내일부터 다시 나가봐야겠다. 이러다간 진짜 내가 나 자신을 한심하게 바라볼 것 같다. 심기일전하고 내일은 제대로 하루를..
20201227 T.I.L - 가볍게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어제 영상을 완료하느라 작동만 잘 되게 해 놓기만 한 코드를 다시 수정하기 시작했다. 테스트 코드가 빠진 것도 있고 반응형으로 안 되어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수정했다. 많은 부분이 아니라 그렇지 이렇게 작동하게만 작성한 코드가 많다면 추후에 수정할 때 눈앞이 깜깜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신 이렇게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게 책에서 읽은 개발자를 다그치지 마라의 실제 예가 아니었나 싶다. 여유 있게 꼼꼼하게 탄탄하게 작성해야지. 코드숨 동기인 덕수님이 내 레포에서 링크를 타고 무드 플레이를 방문해주셨는데 링크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셨다. 사실문제 있는 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치해 두었다가 걸리니 약간.... 너무 찔렸다.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고치..
20201226 T.I.L -밤새고 오늘 저녁늦게서야 프로젝트영상 완성했다. 영상편집일을 하는 친구가 기술적으로 도와주었는데 내가 원하는게 많아서 요구사항이 엄청 많았다 ㅋㅋㅋㅋ 착해서 다 해주고 결국 완성본이 나왔는데 너무 잘나와서 마음에 든다. 역시 기술이 있어야 뭐든 잘나온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싶었는데 너무 졸려서 집중이 전 ~ 혀 안됐다. 문제를 이해하기 조차 힘들었다. 오늘 사람이 컨디션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이 글도 적고 잘려고 했는데 못버티고 잠들어 3시간? 자고 깨서 다시 작성한것이고 이제 또 자야지. 내일은 알고리즘 문제를 가볍게 풀고 원요일부터 다시 일정을 차근차근 조율해봐야겠다. -오늘 배운점: 컨디션 관리는 필수. 밤새는 일은 하지 말자.
20201225 T.I.L -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오늘은 프로젝트를 더 진행시켜서 완성해 내일 프로젝트 소개 영상을 찍어보려고 했다. 모달의 css적용이 아직 안된 상태라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저장하기 버튼을 따로 만들어서 그것으로 저장할 수 있게 했다. 이것도 하나의 배운 지점이다. 유저가 체크박스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는 저장 되었는지 아닌지 확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저장했다고 체크했다의 기능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저장 버튼으로 기능을 옮겨놓으면서 코드를 정리했다. 모든 컷은 클라이언트가 불편함이 없도록 더 생각하고 더 생각해야겠다. 모달 css와 기능 추가를 하고 나서 영상을 찍기에는 검색페이지가 없는것이 너무 아쉽고 마음에 걸렸다. 일단 완성시켜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밤을 새볼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