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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숨

20201115 코드숨 8주차 회고

8주 차 주간 회고


 

한 일

  • 과제 8 진행하기
  • 프로젝트 디자인 진행하기
  • 마이다스 코딩 테스트 보기
  • 디자이너와 협업 제안하기

배운 점

  • React.memo를 잘 활용해서 최적화하는 법을 배웠다.
  • 여러 가지 css와 상태를 이용한 통한 반응형 css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다. 
  • 알고리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다.

느낀 점 & 자기 선언 
 정말 잊지못할 다이나믹한 한 주를 보냈다. 

 최적화와 함께 컴포넌트에 css를 적용시키는 법을 배우면서 이것저것 앞으로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css를 공부하다가 프로젝트 앱 버전 디자인도 거의 완성시키면서 목요일을 잘 마무리하고 웹 버전 디자인도 이제 이번 주 안으로 완성시켜야지 하고 있는데 갑자기 덜컹 생각지도 못한 마이다스 2차에 합격해서 코딩 테스트가 주어졌다. 그동안 한 두 문제씩 깔 작대면서 그냥 풀다가 진짜 시험이 이렇게 닥치니까 갑자기 집중력 최대치로 끌어올려 공지받았던 순간부터 시험을 보는 그 하루 반을 알고리즘 공부에 쏟아부었다. 윤석 님께서 도움을 진짜 많이 주셔서 짧은 시간 안에 그동안 깔짝댔던 문제들보다 이틀 동안 푼 문제가 훨씬 빠르고 잘 풀렸다. (실제로 프로그래머스 순위가 하루 안에 8000등이 오르는 기적을 맛봤다.) 코딩 테스트 광탈하고 아직 레벨 1밖에 못 푼 코린이지만 시험 한 번 보고 나니 왠지 열심히 하면 나도 다 풀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겨서 이번 기회가 굉장히 소중한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닥쳐야 능력이 극한으로 오르는 듯 하니 매일 상황에 닥치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코딩테스트를 마치고 준비 때문에 못했던 프로젝트 디자인을 더 진행하려던 찰나 디자이너 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가 프로젝트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친구가 잠깐 건드려준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역시 뭐든 전문가가 해야 되는구나 싶어서 협업 제의를 했다. 그렇게 디자인 얘기를 하면서 내 디자인과 각 페이지 기획이 많이 부족하는 점을 알게 되었고 내 기획을 설명하면서도 내가 기획자로써 디자이너에게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기획을 짜서 전달해줘야 되는지 몰라서 어려움을 느꼈다. 역시 각각의 모든 프로세스들이 사소한 것이 없이 모두 중대하다는 걸 느낀다.. 최대한 디자이너에게 내 의도를 잘 알려줄 수 있는 기획을 준비해서 협업이 끝까지 잘 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뇌용량이 한계인 순간이다 라는걸 이걸 적는 지금 이순간 느낀다.ㅎㅎㅎ 사실 지쳐 나가 떨어질거 같은데 할 만 하다라고 자기최면을 걸어본다. 좋은 완성이 이루어지면 과정 또한 힘들지 않았던 좋은 기억으로 남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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