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TIL

(239)
20210517 TIL Facts 저번주에 담당했던 이슈 배포 완료 우선순위 밀려서 묵혀뒀던 작업 다시 시작 LEAN UX 1~3 장 읽기 비트코인 폭락으로 재산 폭락... Feelings 담당했던 이슈가 완료되어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 작업의 목적을 바로 하고 설계, 구현, 리팩토링, 피드백 반영까지 차근히 주도권을 가지고 이루어 냈다는 게 뭔가 뿌듯했다. 물론 뭔가 도중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도 하고 기존에 작성되었던 코드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서 테스트 작성에 어려움도 겪고 하면서 오래걸린 것도 있지만 그런 우여곡절들로 많이 배워서 나는 기분이 좋다 ㅎㅎㅎ 이 느낌 대로 앞으로도 절차에 알맞게 작업하는 방식을 유지해야겠다 ( 작업 내용 문서로 남기는 것도 많이 하는 것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LEA..
20210514 TIL Facts 아침에 작업했던거에서 문제가 있음을 발견해서 그것에 대해 계속 고쳤는데 문제가 아니었다. 고칠 필요가 없었다 ㅜㅜ 기존의 코드에 대해 테스트 코드를 짜면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주 오래 간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Feelings 내가 작업 방향을 또 잘 못 생각해서 고치지 않아야 되는 코드를 고쳐버렸다. 할필요 없는 작업을 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경험이 쌓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좋은 경험을 해서 괜찮다~ 친구와 회사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얼마나 회사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나눴다. 친구 회사의 어떤 분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못버티고 나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식겁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다짐..
20210513 TIL Facts 오전에 서버장애가 있어서 허둥지둥댔다. 이번주에 작업한 것을 PR 날리고 리뷰를 받았다. 보험 청구 서류 확인작업을 도와서 야근했다. Feelings 오전에 리턴즈 서비스가 잠시 서버 장애가 있었다. 물론 나에게는 권한이 없어 어떤 장애가 난건지 확인 해 볼수 없었지만 그냥 이렇게 장애가 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허둥지둥만 댔다. 솔직히 역시 나는 너무 작은 초보 개발자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이 좀 하락했는데 어차피 권한도 없고 지금 당장 못하는 게 당연한거라고 혼자 속으로 위로를 했다. 앞으로 배워나가면 된다. 이번주 내내 DB로 값을 저장하도록 만드는 서버작업을 했는데 모르는게 많았지만 부분부분 계속 검색으로 찾아보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20210512 TIL Facts 5시 10분 기상 완료 - 아침에 생존을 위한 이마트 쓱 배송으로 장보기에 처음 도전해봤다. 생존능력 +1 출근하기 전 오늘 작업 할 내용을 설계하고 작업을 시작하기 전 공유를 해서 빠른 피드백을 얻었다. 새로운 동료와 함께 짝프로그래밍을 했다. 테스트 주도 개발로 배우는 객체 지향 설계 마지막 4회차 스터디에 참여했다. Feelings 자취하고 요리해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뭘 해먹을지 재료 고르는 것 조차 챌린지같다 ㅜㅜ ㅋㅋㅋ 피드백을 요청 하면 바로 받아주시는 동료분들께 감사하다. 나에겐 너무 어려운 책을 그래도 꾸역꾸역 읽고(이해했다곤 못하겠다 ㅜㅜ) 스터디를 완주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다시 이 책을 찾으면서 그때 스터디에서 했던 말이 이런말이었구나 라고 더오를 수 있게 되는 ..
20210511 T.I.L Facts 5시 기상(했다가 다시 잠) 작업 일지를 작성하면서 작업을 진행함 knex 스키마 마이그레이션 배움. 테스트 주도 개발로 배우는 객체 지향 설계와 실천 20~24장 읽기 Feelings 작업 일지를 작성하면서 차분하게 작업을 이해해가며 진행하는 느낌이 좋다. 작업 계획과 진행을 차분히 하는 느낌이 코드 작성의 어려움과 별개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보다 항상 계획하고 정리하는 데에 시간 투자를 더 하자. TDD로 배우는 객체 지향 설계와 실천을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기분을 느꼈다(이건 그냥 모르는거다) 서버 작업 할 때 이런 방향으로 작업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어느 부분은 이해할 것도 같으면서도 어떤 부분은 또 무슨말인지 완전히는 모르겠는 ..
20210419 T.I.L 거진 백만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하루 회고 겸 T.I.L 나의 부족함을 물씬 풍기는 날이었다. 코드를 작성하고 거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게 무서운 하루였다. 지난날의 잘못된 판단이 쌓여 터져버린 날이었다. 일을 하면서 서툰점이 툭툭 다 튀어나오는 날이었다. 저저번주 부터 계속 데이터를 얻고 가공하는 작업을 했다. 처음 시작할 때 파이썬, 판다스, csv조차 익숙하지 않은, 아니 아예 그냥 까막눈인 상태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뭔가 어떻게든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급급했던거 같다. 그것만으로도 약간 벅찬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얼른 작업을 완료해서 센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감싸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뭔가 퀄리티에..
20210124 T.I.L - 친구의 포폴의 추가 요청작업까지 모두 완료했다. 생각보다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완료해서 뿌듯. - 기초 튼튼 다함께 프로그래밍을 읽기 시작했다. 기초튼튼이 되고싶다. - 금요일에 신기하게 바라보기만 했던 코드들을 다시 요목조목 살펴봤다. 이게 무슨 구조이지...? 싶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조금씩 갔다. 근데 금요일 저녁에 테스트코드 실패로 고쳐졌던 코드들은 머지가 안되어서 오늘 천천히 보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 그건 월요일에 작성하는 코드들과 함께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20210123 T.I.L - 무드 플레이 프로젝트 디자인을 맡아주었던 친구의 포트폴리오 페이지의 퍼블리싱을 맡아서 하루 종일 작업을 했다. 금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걸려서 당황했다. 반응형을 고려해서 작업하니 작업시간이 두배로 늘어난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과연 두배의 일감이라 두배의 시간이 드는 것일까 내가 요령과 실력이 부족해 두배의 시간이 드는 것인가.... CSS, HTML을 소홀히 하지 말고 항상 중요한 기초 덕목으로 생각해야겠다. 또 어제 회사에서 작업하면서 놓쳤었던 폰트 사이즈 기준을 잡고 그 다음 나머지를 조정하는 그런 부분도 조금씩은 고려하면서 작업을 해서 이게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는 조금의 깨달음도 얻었다. - 오늘 느낀 점: 퍼블리싱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