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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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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T.I.L - 진짜 오래간만에 알차게 하루를 보낸 느낌이 든다. 오전에 아버지 일을 돕고 늦게 공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프로그래머스 코테 문제와 함께 다른 파이썬 코테 강의를 구입해서 설명을 파이썬으로 듣되 풀이는 자바스크립트로 연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어제 회사들은 열심히 찾아봤으니 이제 진짜 지원을 하려면 제대로 된 이력서가 있어야 되겠다!! 싶어서 그전에 끄적끄적 적어뒀던 이력서 내용들과 디자인들을 찾아서 추합 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작성하는지도 열심히 리서칭 하면서 차근차근 정리 중이다. 내일은 스터디가 있는 날이므로 오늘 저녁 먹은 후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내일도 오전에 알고리즘 공부를 마치고는 책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이력서 작성은 목요일부터 본격적으로..
20201228 T.I.L - 늘 그렇듯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오늘은 뭐를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프런트엔드에서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또 채용공고로 흐름이 빠져서 채용공고를 또 열심히 찾다가 배가 아파서 좀 누워있다가... 그렇게 그냥 하루가 지나버렸다. 집에 있으면 너무나 정신이 해이해진다.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는데 늦게 일어나고. 더 집중할 수 있는데 계속 집중이 깨진다. 내 개인 정신적인 의지박약 문제도 있지만 아무래도 집에 있다 보니 집중하다가도 나를 부르는 소리에 집중이 자주 깨진다. 여러 가지로 환경 탓하지 말고 그동안 코로나 무서워서 못 나갔던 스터디 카페에 내일부터 다시 나가봐야겠다. 이러다간 진짜 내가 나 자신을 한심하게 바라볼 것 같다. 심기일전하고 내일은 제대로 하루를..
20201227 T.I.L - 가볍게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어제 영상을 완료하느라 작동만 잘 되게 해 놓기만 한 코드를 다시 수정하기 시작했다. 테스트 코드가 빠진 것도 있고 반응형으로 안 되어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수정했다. 많은 부분이 아니라 그렇지 이렇게 작동하게만 작성한 코드가 많다면 추후에 수정할 때 눈앞이 깜깜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신 이렇게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게 책에서 읽은 개발자를 다그치지 마라의 실제 예가 아니었나 싶다. 여유 있게 꼼꼼하게 탄탄하게 작성해야지. 코드숨 동기인 덕수님이 내 레포에서 링크를 타고 무드 플레이를 방문해주셨는데 링크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셨다. 사실문제 있는 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치해 두었다가 걸리니 약간.... 너무 찔렸다.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고치..
20201226 T.I.L -밤새고 오늘 저녁늦게서야 프로젝트영상 완성했다. 영상편집일을 하는 친구가 기술적으로 도와주었는데 내가 원하는게 많아서 요구사항이 엄청 많았다 ㅋㅋㅋㅋ 착해서 다 해주고 결국 완성본이 나왔는데 너무 잘나와서 마음에 든다. 역시 기술이 있어야 뭐든 잘나온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싶었는데 너무 졸려서 집중이 전 ~ 혀 안됐다. 문제를 이해하기 조차 힘들었다. 오늘 사람이 컨디션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이 글도 적고 잘려고 했는데 못버티고 잠들어 3시간? 자고 깨서 다시 작성한것이고 이제 또 자야지. 내일은 알고리즘 문제를 가볍게 풀고 원요일부터 다시 일정을 차근차근 조율해봐야겠다. -오늘 배운점: 컨디션 관리는 필수. 밤새는 일은 하지 말자.
20201225 T.I.L -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오늘은 프로젝트를 더 진행시켜서 완성해 내일 프로젝트 소개 영상을 찍어보려고 했다. 모달의 css적용이 아직 안된 상태라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저장하기 버튼을 따로 만들어서 그것으로 저장할 수 있게 했다. 이것도 하나의 배운 지점이다. 유저가 체크박스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는 저장 되었는지 아닌지 확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저장했다고 체크했다의 기능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저장 버튼으로 기능을 옮겨놓으면서 코드를 정리했다. 모든 컷은 클라이언트가 불편함이 없도록 더 생각하고 더 생각해야겠다. 모달 css와 기능 추가를 하고 나서 영상을 찍기에는 검색페이지가 없는것이 너무 아쉽고 마음에 걸렸다. 일단 완성시켜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밤을 새볼까 한다. ..
20201224 T.I.L - 오전에 기본 알고리즘 문제 2개를 푸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 푼 문제들은 모두 푸는 방법은 쉬우나 문제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이었다. 문제들에 나와있는 용어들(구하고자 하는 값)을 잘 정리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거나 생각나더라도 그것이 잘못된 방법일 경우여서 간단한 문제를 푸는데 오래 걸렸고 아니면 방법은 맞으나 속도에서 너무 느린 알고리즘이라 시간 초과가 되는 것들이었다.(사실은 맞은 게 아니고 그냥 틀린 거다. 맞는 거라 치부하지 말자.) 고군분투하고 다 풀고 나서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면 허탈할 때도 많고, 더 간단한 메서드들을 배울 때도 많다. 이렇게 해서 배워나가는 것 같다. 진짜 뼈 때리는 풀이 메서드들을 보면 기억해서 다음번에 적용이 가..
20201221 T.I.L -배운 점: Stack과 Queue를 새로 클래스로 구현해보고 Stack을 이용한 문제를 풀었다. - 의문점: Stack을 클래스로 구현하는 것과 그냥 반복문으로 구현하는 것과 꽤 많은 시간 차이로 그냥 반복문이 승리했다. 클래스로 구현하는 것이 원래 오래 걸리는 것인가. 아니면 로직이 효율적이지 않은 것인가. 헷갈린다. 그런데 아무래도 후자인듯 해서 자료구조를 구현해 연습해 보는 것과 문제를 풀 때 개념만 적용시키고 너무 똑같이 사용하려고 하지 말자. -어제 회의한 디자인 내용을 조금씩 추가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골치는 메뉴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이다. 드래그와 클릭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사용자 경험이 좋은 쪽으로 선택하자. -아빠의 일을 도와드렸다.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시는데 거..
20201220 T.I.L - 디자인 회의 다시 시작 자잘한 부분들은 아직 완성한 단계가 아니라서 차근차근 수정을 하려고 디자인 회의를 시작했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언제나 경이롭다 ㅎㅎㅎㅎ 감사하게 느끼며 열심히 고쳐야지 - 큐 문제를 풀었다. 스택 큐 등 기본 자료구조를 공부하는 중인데 물론 처음 그냥 문제를 박치기로도 풀었다. 그랬더니 오랫동안 해결 못하다가 큐를 한번 구현해보니 문제가 순식간에 스르륵 풀려서 해결됐다. 역시. 알고 푸는 것과 모르고 푸는 것은 다르다. 공부하자. - The nature of software development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직 초반이라 내용을 차악해가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은 매우 흥미로운 게 방법이나 해법을 제시해주기보다 생각해 볼거리를 던져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읽어가며 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