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IL (23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219 T.I.L - 정렬을 알고 있지만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 내가 원하는 값이 무엇인지 제대로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sort에 비교하는 함수를 넣을 때도 잘 넣을 수 있는데 이걸 잘 이용할 수 있다. 잘 이용하지 못해서 한참 돌아 돌아 문제를 풀었더니 역시 런타임 에러가 뜨고 실패를 했다.ㅜㅜㅜ 나중에 다른 분의 조언을 듣고 3 과 30을 비교할 때 3이 앞으로 오게 하려면 333, 303030등 문자열을 늘려서 사전 순으로 비교할 수 있음에 힌트를 얻었고 나중에는 330과 303을 비교하는 등 앞뒤 숫자를 합친 것을 비교해서 사전 순으로 비교해 줄 수 있다. 이와 같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서 어떻게 원하는 값을 얻을 수 있을까를 치열하게 고민하자. 20201218 T.I.L - 동생이 코로나일까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있다가 저녁에 음성이라는 얘기를 듣고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 그 후 다시 순열, 재귀를 이용한 완전 탐색 문제를 풀었다. ㅎㅎㅎㅎ 아.. 진짜 걱정했는데 다행히 동생은 독감도 아닌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던 것이라 가족 다들 안심하고 자가격리 기간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이렇게 멘붕 기간동안 사실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나 자신을 자책하게 만들긴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내일이 있고 내일은 다시 정상적으로 패턴을 돌리면 되니까.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회복해서 알고리즘도 열심히 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프로젝트도 열심히 수정해보자! 20201217 T.I.L - 이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프론트엔드에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시작했다. 오전에는 알고리즘을 위한 시간으로 순열 재귀로 완전 탐색 문제로 시작했는데 그냥 아예 몰랐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전~ 혀 모르겠어서 검색의 힘을 빌렸다. 찾다 보니 그런 말을 발견했다. 순열 문제는 그냥 외워둬라. 음... 두 번째 문제까지 풀고 보니 왜 그렇게 말하는지 감이 온다. 일단 외우고 여러 번 풀어보면 원리가 조금씩 조금씩 깨우쳐지는 느낌(?)이 든다. 이걸 부는데 내 온 오전을 소비하고 내가 미다스에서 나왔었는데 전혀 감을 못 잡아서 1개의 테스트도 통과시키지 못했던 과자 문제로 돌아가 풀기 시작했다. 다시 풀어도 아직은 어렵지만 결국 풀어냈다!!! 사실 이걸 채점해 볼 기회가 없어서 효율성을 확인.. 20201216 T.I.L - 함수형 자바스크립트 스터디를 끝마쳤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꿀 강의 명강의 같은 스터디였다. 돈 주고라도 꼭 참여하고 싶은!!! 너무 재밌고 알차다. 이럴 때 코드숨하길 너무 뿌듯해지는 순간이다. 코드 숨 아니었으면 사실 코딩 접었을지도???? 온라인으로 하는 것도 이 시국에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소통은 빠르고 현강 했다가 인강으로 갔다가 하는 혼란도 전혀 없이 물 흐르듯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취업을 계속 독려하시는 것도 좋은 채찍질도 된다. 다음 주 스터디에 들기 위해 어느 한 곳이라도 이력서를 넣어봐야 한다 ㅎㅜㅜ. 취업은 좋고 면접에서는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그러니 망설임 없이 당장 취업전선에 뛰어들라는 가르침을 벅차지만 한번 받아들이고 부딪혀 봐야지. 스터디를 하면서 마지막에 제너레.. 20201215 T.I.L -결국 알고리즘 문제 푸느라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렇게 다음날이 넘어간 밤에 작성하는 T.I.L -오늘 알게 된 것 : 회사도 많고 좋은 회사도 많고 별로인 회사도 많다. 훌륭한 개발자들은 떡잎부터 노력한다. 나도 뭐라도 닥치는 대로 해봐야 나를 어필할 수 있다. 당장 내일 스터디가 끝나고 다음 스터디를 신청하기 위해 기본 조건을 맞춰야 했다. 그건 바로 회사에 지원하기... 아직 자신도 없고 실력도 지식도 모두 부족하다는 핑계로 내가 진짜 지원을 해 볼 회사는 어디인가 열심히 찾아보고 있지 않았는데 약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어떻게든 지원해 볼 회사를 찾아보자! 마음을 먹고 스터디도 무작정 신청해버렸다. 원티드, 로켓펀치, 사람인, 잡코리아 뭐든 닥치면서 다 살펴보는데 정말 신입을 뽑는 회사가 은근히 많지.. 20201212 T.I.L - 플레이어와 LNB를 반응형으로 만들었다. 와.... 이 정도 하는 게 이렇게나 손이 많이 가는 일인 줄 몰랐다. 게다가 도메인을 연결하면서 기본 페이지가 아닌 다른 페이지에서 왜 새로고침을 하면 404 오류가 나는 것인지 알지 못해 한참을 찾아보고 머리 싸매고 고생하다 또다시 윤석 님의 도움을 받았다. 추가로 내가 검색해 본 결과로는 깃 헙 페이지는 SPA를 지원하지 않아 404 페이지에 index를 연결해주어야 SPA처럼 진행이 된다는 점이다. 근데 또 웹팩으로 빌드업하는 과정에서 404 페이지는 빌드업이 돼지가 않아서 함 참을 고민하다가 지금은 수동으로 빌드업된 인덱스 파일을 404 파일로 복사해서 만들어서 gh-pages로 배포하고 있다. 웹팩을 더 공부해서 이점을 나중에는 자동으로 할 수 있기.. 20201211 T.I.L -공식적으로 끝날 날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내 프로젝트를 리팩터링 하면서 lodash를 적용해보고 있다. if(xx === null)과 같은 문장보다 훨씬 명료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작성하는 입장과 타인이 코드를 보는 입장 둘 다에 굉장히 장점으로 다가온다는 걸 느꼈다. 모나드를 너무나 써보고 싶어서 지금도 시도해보고 있지만 역시 쉽지 않다. 스터디에서 말했던 명령형 코드를 함수형 코드로 변경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고 처음부터 함수형 코드로 작성해야 한다는 말이 와 닿는다. 이건 코드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다시 새로 짜야하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 포기하긴 이르고 함수 합성과 같은 해보고 싶은 것들이 더 있어서 내일 추가로 더 진행해 볼 예정이다. 그리고 큰 숙제가 남았다. 내가 짠 프로.. 20201210 T.I.L - 디자인 적용을 드디어 마쳤다! 아직은 정식 디자인이 제대로 나온 상태는 아니라서 임시 디자인이지만 그래도 뭔가 나의 앱이 더 이상 초라해 보이지 않아서 그 점이 마음에 든다. 점점 완성에 가까워져 가는 느낌이다. 디자인을 하나둘씩 적용해가니 사용하면서 불편해 보이는 부분이 여기저기서 막 나왔다. 페이지를 이동할 때 음악 끊김 현상이라던지 아니면 무드를 선택하는 페이지에서 아직 선택도 안 했는데 카테고리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 같은 개선 하면 더 좋을 거 같은 부분들이 생겨났다. 이제 디자인 적용은 1차적으로 마무리되었으니 이런 오류사항들을 열심히 고치고 코드를 리팩터링 할 시간만 남았다. 진짜 함수자 적용 너무너무 해보고 싶다! ㅎㅎㅎ 프로젝트 마무리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3일이 남았지만 나는..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