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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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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T.I.L - 프로젝트의 플레이어 재생 정지 기능까지 완료했다. youtube iframe api를 사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수월하지가 않아서 시간이 좀 걸리면서 애 먹었지만 결국 react-youtube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서 완성을 했다. 아직 볼륨 조절이나 진행상황 바랑 할 게 엄청 남았지만 뭔가 지금 기능 만으로도 거의 완성한 것만 같은 기분으로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iframe은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는 조언의 말을 듣고 어디까지 테스트하고 어디까지는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약간 고민이 되기는 한다. 아직 테스트를 완전히 간파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다보다 ㅜㅜ 지금은 다음 재생곡 리스트를 하나씩 작성하고 있는데 한 스텝 한스텝이 쉽지 않다. 그래도 천천히 하나씩 완성시켜봐야겠다!
20201125 T.I.L - 점심 먹기 전까지 axios 테스트 부분과 dotenv-webpack으로 API key를 숨기는 것까지 완료했다. 완료하고 더 리팩터링 할 곳은 없는지 다시 쭉 살펴보고 고치고 저녁에 있을 스터디를 위해 함수형 자바스크립트를 2차로 자세히 읽기 시작했다. 읽다 보니 내 코드의 허점이 슝슝 보였다. 역시 앎이란 무서운 것.. 내 코드가 부끄러워졌다 ㅜㅜ ㅋㅋㅋㅋ 코드 작성도 좋지만 공부와 함께 해야 발전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내일 다시 리팩토링 해봐야겠다. 함수형 자바스크립트 스터디를 시작했다. 매일 아무 지식이 없는 코린이임을 들키기 싫어서 열심히 읽고 준비하고 가는데 다행히 이번엔 들키지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열심히 읽었다고 생각했던 그러니까 이제 이전 도면 안다고 생각했던 정도가 정..
20201124 T.I.L - api 적용을 완료했다! 이제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리스트가 보인다. 여기까지 온 게 감격이다 ㅎㅎㅎㅎ. api적용이 너무 험난한데 갈길이 아직도 멀다. axios 테스트도 하는 방법을 열심히 더 찾아봐서 해야 하고 dotenv로 api key도 숨겨줘야 한다. 나머지는 술술 됐는데 여기서 많이 막혀서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그래도 단계 건너뛰지 말고 차근차근 가보자고 다짐했다. 내일부터 시작할 스터디를 위한 함수형 자바스크립트 책을 읽기 시작했다. 세시간을 읽었는데 잘 모르겠다. ㅋㅋㅋㅠ 내일 다시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내일은 코드보다 공부위주의 하루를 보내야겠다.
20201123 T.I.L -첫 배포를 시도했다. 실제로 url을 치고 들어가서 화면이 나온다는 자체가 신기했다. 물론 아직 진행된 것보다 없는 것들이 더 많지만 매번 배포를 해서 작업내용을 그때그때 볼 수 있게 하고 싶다. 배포에 대한 도움을 받다가 dotenv 라이브러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활용하려다 아직 잘 못해서 내일로 할 일을 넘기기는 했지만 내일은 잘 사용해봐야겠다. 또 유저 인터페이스 아키텍쳐를 완성했다. 그동안 이 계획이 잘 안 서서 갈팡질팡 진도가 안 나가고 있었는데 완성한 게 정말 후련하다. 이제는 속도 업! 해서 작업해야겠다.
20201121 T.I.L - 뭔가 조금씩 진전은 되고 있는 느낌이다. 데이터를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에 대한 것도 조금씩 분명해지고 어떻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가 조금씩 명확해지는 느낌?? 이 든다. 두 개의 페이지로 나누어 라우터로 연결까지 해주니 페이지가 나름 하나의 기능은 구현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 차근차근 잘 진행해봐야겠다. 다음 주는 클린 아키텍처와 함수형 자바스크립트 책 읽는 것도 놓치지 않고 해야겠다!
20201120 T.I.L - 처음 무드를 입력받는 페이지를 모두 리뉴얼했다. 감정 구슬에서 좌표를 클릭하는 것에서 라디오 버튼으로 클릭해서 입력받도록 만드는 것으로 바꿔서 확실히 내가 뭘 입력받기를 원하는지 코드에서부터 읽힐 수 있도록 했더니 정말 깔끔했다. 이걸 또 ui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훗날에 고민해봐야 하겠지만 그것도 차근차근해나가야겠다. 그래도 나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고민을 한 단계 타파해서 다행이다! 앞으로 이제 전진 전진!
20201119 T.I.L -피드백받은 부분들을 모두 수정하고 하루가 끝나는 마지막쯤에는 결국 처음 원점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너무 ui에만 갖혀서 진정으로 유의미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어떻게 되는 것인가가 정해지지가 않고 계속 모호한 상태였다. 이번 주는 뭔가 4일 내내 정확한 게 없어서 계속 답답한 상태로 갔던 것이 많이 아쉽다 ㅠㅠㅠ;; 이제는 한숨 돌리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며 시작해야 할 시간이다. 다시 차분히 해보자, 화이팅!
20201118 T.I.L - 드디어 첫 페이지를 완성했다. 물론 반응형 요소라던가 디자인 적용은 전혀 못했지만 원하는 기능을 잘 구현하고 넘어가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많이 더딘 속도이긴 하지만) 테스트 작성도 잘하고 진행은 잘 풀리고 있는 기분인데 미나 디자이너님과 디자인 회의를 하면 한 템포 멈춰서 전체적인 것을 바라보게 된다. 아직 내가 이 프로젝트 전체를 완전히 구현하지 못해서 자꾸 내가 헷갈려하지 못하고 디자인에 있어서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 계속해서 기획의 중요성을 느끼는 중이다. 하지만 뭔가 애자일 방식과 조금씩 엇나가는 느낌이 든다. 기획, 개발, 디자인 적용 들의 순서가 달라서 그런가??;;; 일단 금요일까지는 전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을 확실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